【북경 로이터=연합】 중국의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재가입은 아직 멀었다고 더글러스 뉴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2일 말했다. 뉴커크 대표보는 이날 지난 1988년 천안문사태후 중단된지 4년만에 북경에서 열린 중국의 가트 가입 관련 회담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광 대외경제무역부 부부장(차관)을 대표로 하는 중국측과 회담후 『일부 진전이 있었으나 협상을 끝내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현재의 협상속도로는 앞으로 7년안에도 협상을 끝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단시일내 중국의 가트 재가입 가능성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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