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지난 1월중 국내 건축허가면적이 모두 2백48만8천여평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5.3%,지난달에 비해서는 37.6%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건설부는 이같이 허가면적이 줄어든 것은 주거용의 경우 신도시 물량이 감소한데다 지난해 1월은 전년도(91년) 이월물량으로 건축허가가 집중했던데 따른 상대적 감소현상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중 건축허가면적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1백35만2천여평으로 전년동기대비 38.4% 감소했으나 상업용은 올해부터 위락시설을 제외한 건축물의 건축규제가 전면 해제된데 힘입어 전년보다 무려 1백65% 증가한 82만5천여평을 기록했다.
공업용의 경우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시설투자 위축을 반영,전년동기대비 18.4% 감소한 16만1천여평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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