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8일 여고생 2명을 야산으로 끌고가 집단 성폭행한 오모군(15·K고 입학예정·서울 송파구 가락동) 등 3명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군(15) 등 8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S중 동창생인 오군 등은 지난 27일 하오 7시20분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입구 속칭 명동골목에서 쇼핑을 하던 장모양(16·K여고 1) 등 2명을 『함께 놀러가자』고 유인,택시에 태워 정릉국교 뒤쪽 야산으로 끌고가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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