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연합】 북한은 27일 미공개 2개 핵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특별사찰을 강제하려는 미국 입장을 일본이 지지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일본을 비난했다.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북한의 핵개발 보고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특별사찰에 앞서 한달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한 25일의 IAEA 결정에 언급하면서 『일본은 무모하게 미국과 협력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