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가 형성되면서 하락세가 다소 진정됐다.그러나 거래는 극히 부진해 거래량은 평소 토요일장의 절반수준인 1천4백여만주에 그쳤다. 또 개혁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겨놓은 고객예탁금이 25일 현재 2조3천억원이하로 떨어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증시는 상오 11시께 종합주가지수가 약 6포인트 하락,한때 6백40선이 무너졌으나 중형주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일어나면서 하락폭이 좁아졌다. 종합주가지수는 1.74포인트 떨어진 6백42.96. 오른 종목은 상한가 36개 포함,2백87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9개 등 3백7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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