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로이터=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의 특별사찰 거부로 비롯된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모종의 새로운 제안을 평양에 보낼 것이라고 데이비드 키드 IAEA 대변인이 26일 밝혔다.키드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지금은 계속 노력할 시점이며 IAEA는 상황타개를 위한 몇가지 생각을 담은 전문을 북한측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IAEA의 새 제안내용에 대해서는 북한측과의 교섭이 진행되기전까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AEA는 북한의 핵사찰 거부로 야기된 긴장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교섭이 계속 진전되기를 희망하며 북한측이 IAEA의 제안을 수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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