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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실 보사(김영삼정부 첫 내각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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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실 보사(김영삼정부 첫 내각 얼굴)

입력
199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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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개업의… 후덕한 여걸30여년동안 산부인과의원을 운영해온 의료인.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평통 자문위원,청와대 정무자문위원,여의사회 회장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해왔다. 추진력이 강한 여걸이라는게 중평. 화를 내더라도 뒤끝이 없고 후덕함마저 갖추었다. 결혼 5년만에 서울대의대 산부인과 교수였던 남편 박성기씨와 사별하고 홀로 2남1녀를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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