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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법무(김영삼정부 첫 내각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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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법무(김영삼정부 첫 내각 얼굴)

입력
1993.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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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넘치는 최장수 대변인「언론계 출신이 아니어도 명대변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정당 사상 최장수 대변인(4년3개월). 고시 13회로 법조계에 들어와 춘천·대전·부산지검장을 두루 역임. 지난 13대 총선때 남해·하동에서 당선됨으로써 정계에 입문한 재선의원. 재치와 유머로 「정치9단」 「총체적 난국」 등의 정치신조어를 만들어낸 재담가. 건대 교수인 김행자씨(52)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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