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클린턴 미 대통령과 메이저 영국 총리는 24일 교착상태에 빠진 세계무역협상 조기타결을 위해 노력키로 합의했으며 아울러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유럽국가지도자로서는 클린턴 행정부 취임후 처음 미국을 방문한 메이저 총리는 이날 약 1시간동안 클린턴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후 공동회견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을 가능한한 빨리 타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양자가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 클린턴 대통령도 자신과 메이저 총리가 세계경제의 위축을 막고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 일본이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합심 노력해야할 「절대적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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