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입체횡단로등 설치건설부는 오는 5월부터 전국의 국도에 대한 전면조사에 착수,병목지점을 파악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이를 해소키로 하고 올해에는 우선 1백52억5천만원을 들여 그동안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어 온 1백29곳의 교차로 횡단시설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올해안에 교차로가 입체화 되거나 확장되는 곳은 서울춘천간 국도의 새터·설악분기점·청평입구·마석시장 입구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충북 괴산군 증평읍과 진천읍 성석면,전북 임실군 둔남면 남악리,경남 하동군 금남면,경북 영풍군 풍기면 백동리 등이다.
또 강원도 홍천 삼마치와 전북 고창군 상하면,전남 해남군 해남읍 등의 병목지점에는 우회도로가 추가로 건설되고 충북 중원군 이류면,전남 여천군 율촌면,경남 양산군 동면 등에는 육교나 지하통로 같은 횡단입체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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