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미 국방부는 북한의 신 미사일 개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산케이신문이 2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미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미국에 대한 탄도미사일 위협의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장기적으로 중국의 우주로켓 기술이 타국에 판매돼 군사미사일로 전용될 위험성과 함께 북한의 신 미사일 개발을 경계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이 ▲사정거리 1천㎞의 탄도미사일 「노동1호」를 이미 개발,중동 등에 수출하려 하고 있고 ▲사정거리 1천㎞이상의 신형 탄도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흔적이 있다는 점 등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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