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추방운동연합을 비롯,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대구 공해추방시민운동협의회,광주 환경운동시민연합,마·창 공해추방운동협의회,진주 남강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울산 공해추방운동연합,목포 녹색연구회 등은 기존의 개별조직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오는 4월2일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환경단체연합(가칭·준비위원장 최열 공추련 의장)을 발족시키기로 했다.전국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전국 규모의 환경월간지 발간 ▲시민환경연구소 설립 ▲주부환경대학 및 대학생 환경학교 개설 등의 활동을 펼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초부터 전국규모의 환경단체 결성을 추진,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는데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10만회원을 모집하고 회원에게는 환경통신원 자격을 주어 환경파수꾼으로 활동토록 할 계획이다.
이중 지난 18일 발기인 대회를 가진 시민환경연구소(소장 고철환 서울대 해양학과 교수)는 앞으로 박사급 상근부소장을 영입,공해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고 환경영향평가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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