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노태우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를 떠날 수석비서관들이 퇴임후 「만남의 공간」을 마련한 겻으로 알려져 화제.수석비서관들의 사무실은 서울 중구 무교동 7 시그너스빌딩 9층의 방 3개로 35평 규모.
이 자리는 87년 대선전까지 김영삼 차기 대통령과 김대중 전 민주당대표가 민주화 투쟁을 벌였던 민추협 사무실이 있었던 곳이어서 「기연」의 느낌.
이 사무실은 김재열 총무수석비서관이 구했다는 후문. 김 수석과 최석립 경호실장 이진설 경제 김종휘 외교안보 안교덕 민정 김학준 공보수석 등이 「단골」 이용객이 될 전망. 정해창 비서실장도 퇴임후 이 건물 13층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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