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세로 출발한 19일 증시는 상오 10시30분께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종합주가지수가 7.53포인트 오른 6백61.44로 전장을 마감했다. 또 후장 초기에도 강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하오 1시50분께부터 하강세로 반전,8포인트가량 빠져 출발점으로 되돌아 왔다.종합주가지수는 0.61포인트 오른 6백54.52. 증권전문가들은 『전날 큰 폭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금융실명제 등 신정부의 경제개혁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날 장세를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서인지 고객예탁금 이탈현상은 계속됐다. 그러나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싼 종목(저PER주)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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