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순)은 18일 보사부에 「우황청심원 중금속 규제요청」이라는 건의문을 발송,최근 우황청심원 매출순위 6대 회사의 11개 제품을 미국소비자연맹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에서 납이 1백30∼0.86PPM,3개 제품에서는 수은이 4.3∼0.25PPM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개별원소에 대한 허용기준치 없이 「중금속 1백PPM 이하」라고만 돼있는 규제기준의 시정을 촉구했다.이 모임은 수은과 납이 모두 검출된 제품은 일화의 천마표 우황청심원,광동제약의 광동원방 우황첨심원,동화약품의 동화원방 우황첨심원 등 3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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