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클린턴 미 행정부는 북한과 이라크 등의 핵개발과 관련해 기존 안보정책의 수정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산케이(산경)신문에 따르면 레스 애스핀 미 국방장관은 12일밤 미국을 방문중인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일본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서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북한과 이라크의 핵개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애스핀 장관은 특히 『클린턴 신행정부는 핵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정책의 수정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전방위 배치전략도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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