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일외국어고 교실서 씁쓸한 방송졸업식(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일외국어고 교실서 씁쓸한 방송졸업식(표주박)

입력
1993.02.13 00:00
0 0

○…서울 대일외국어고는 12일 졸업식장소를 당초의 강당에서 각 교실로 변경,조촐한 방송졸업식을 거행.이날 상오 11시부터 졸업식이 진행되는 동안 수배된 김성수교사(38·화학)의 담임반인 3학년14반 교실은 왁자지껄한 다른 교실과 달리 계속 가라앉은 분위기.

이 학급의 칠판에는 담임이나 말함직한 「14반 학생 모두에게 빛으로 이르는 삶의 길이 열리기 바란다」는 축하메시지가 적혀 있어 김 교사가 전화를 걸어 써놓도록 부탁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