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규하 전경련 부회장(59)은 언론계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가로 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시작해 74년 동아일보 정치부장을 끝으로 언론계를 떠났다. 83년 한국경제연구원 상임연구원으로 전경련과 인연을 맺었으며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전경련 상무,전무를 역임했다. 전남 순천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58년 졸업했다.조 부회장은 정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과 교류의 폭이 넓어 제계의 대외업무를 도맡아왔고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 장석향여사와의 사이에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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