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LA경찰국은 9일 공석중인 경찰위원회 판정관에 한인 3세인 아더 송 변호사(50)와 일본계 노리코 그라하시,백인 에드윈 더글러스 등 3명을 임명했다.판정관(Hearing examiner)은 경찰위원회의 커미셔너 바로밑 직급으로 경찰당국의 허가취득이 의무화돼있는 주류판매업소,마사지팔러 등의 허가취소 여부,벌금조정 등을 최종 결정하는 일을 하는데 송 변호사는 백인들의 아성으로 알려진 판정관직에 오른 첫 아시아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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