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비롯,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 정부 대표와 유엔 아·태 경제사회이사회(ESCAP) 등 5개 국제기구 대표들은 9일 「동북아 환경협력 고위 실무자회의」 이틀째 회의에서 에너지·대기오염·능력형성 등 3개 분야를 먼저 실행에 옮긴다는데 대체적으로 합의했다.이 가운데 능력형성 분야는 환경오염 실태 및 방지에 관한 정보교환,전문가 훈련 및 연수,자료교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우리 대표단이 가장 큰 관심을 나타냈던 해양오염 분야는 이미 활동중인 북서태평양보전계획(NOWPAP)을 통해 협력해 나가는게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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