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종근당 이종근회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종근당 이종근회장

입력
1993.02.09 00:00
0 0

제약회사 종근당의 창업주인 고촌 이종근회장이 7일 하오 10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3가 63의 5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고인은 지난 41년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에 궁본약국을 창업한뒤 56년 (주)종근당제약을 설립하는 등 52년간 국내 제약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65년에는 국내 최초의 대단위 약품합성공장을 설립했고 항생제 원료의 국산화 등의 공로로 71년 동탑산업훈장,75년 은탑산업훈장,86년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다.

고인은 전경련 이사,경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인 미망인 김옥란여사(71)와 장남 장한씨(41·한국롱프랑로라 전무) 등 3남3녀.

발인은 11일 상오 9시,영결식은 상오 10시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362­3266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