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진각기자】 2월의 첫 주말인 6일과 7일 이틀동안 강원도내 유명 관광지와 스키장 등에는 4만여명의 휴일 인파가 몰려 늦겨울 설경을 만끽했다.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평스키장에는 1만5천여명의 스키어들이 은색의 설원을 누비며 즐겼으며 고성의 알프스스키장에도 가족단위의 5천여명이 몰렸다.
설악산에도 1만여명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아와 무리를 지어 대청봉 등반에 나서거나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겨울의 정취를 즐겼다.
이와함께 경포대와 낙산해수욕장 등 동해안 곳곳의 바닷가에는 겨울바다를 구경하려는 관광객 1만여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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