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에 1천3백50㎾급 디젤발전소가 진념 동력자원부장관과 강상원 전북지사,한국전력 관계자,현지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준공됐다.위도발전소가 준공됨으로써 지금까지 하루 7∼8시간씩 제한적으로 전기를 써온 이 지역 주민 3천여명은 앞으로 24시간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도서지역 전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1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1년 2개월만에 완공된 위도발전소는 4백50㎾급 디젤발전기 3기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10년 이상의 수요증가를 감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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