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P 연합=특약】 홍콩정청의 행정위원회는 5일 홍콩의 중국반환전 민주화를 촉진한다는 내용의 패튼 총독 정책을 인준함으로써 이를 강력히 반대해온 중국과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홍콩 관영 라디오방송은 이날 홍콩 민주화 법안이 행정위의 인준을 거쳤다고 전하면서 이 법안은 2주내로 입법위원회로 넘겨 심의될 것으로 덧붙였다.
한편 중국은 홍콩 입법위가 패튼의 민주개혁안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이를 거부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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