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 피해 신고자수/총 4백50명으로 늘어

외무부는 5이 지난해말까지 일제때 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2차 신고접수 결과 1차 때의 3백84명에 비해 66명이 추가신고,피해자가 모두 4백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들 4백50명을 유형별로 보면 군대위안부가 2백11명으로 지난해 6월25일까지의 1차 신고 때보다 40명이 늘어났으며 근로정신대는 26명이 추가신고,2백39명이 됐다.

이 가운데 생존자는 군대위안부 1백3명,근로정신대 1백35명이다.

외무부 당국자는 『추가신고 명단을 곧 일본정부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피해자신고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