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일 지난해 국내에서 건설된 주택은 총 57만5천4백92호(건축 허거기준)로 91년에 비해 6.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에서 38만호,공공부문에서 19만5천여호의 주택이 각각 건설돼 전년도의 61만3천여호에 비해 3만8천호가 감소했다. 그러나 연초계획(50만호)에 비해서는 15%(7만5천호)가 더 늘어난 것이다.
공공부문은 영구임대주택 3만7천호,공공주택 2만1천호,근로자주택 4만7천호,소형분양주택 9만호가 각각 건설돼 전체적으로 계획대비 98%수준에 그쳤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6만9천여호로 전체의 81.6%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다세대(4만3천여호) 다가구(2만7천여호) 단독(2만5천여호) 연립주택(9천여호)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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