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가는 5일째 속락,종합주가지수 6백70이 간신히 유지됐다.개장초에는 이날 상장한 데이콤에 대한 사자주문이 쇄도,상승세를 보였으나 상오 10시40분께부터 반전,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이는 금리인하 단행이후 뚜렷한 주도주가 없는데다 미국의 통상압력 가중,실물경제의 회복부진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40포인트 떨어진 6백70.56을 기록했다. 또한 주가하락과 함께 투자심리마저 위축,거래량도 1천9백90여만주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어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는데 특히 철강,운송,목재,종이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49개를 포함,1백38개에 불과했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1백12개 등 5백81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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