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AP AFP=연합】 지난 13일 이라크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후 이라크 남부지역에 배치됐던 이라크군 2개 사단병력과 군장비들이 재공습을 피하기 위해 수시간만에 분산,배치됐다고 쿠웨이트 주둔 미군사령관 로버트 프릭스 소장(53)이 26일 밝혔다.프릭스 장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라크군 1개 경보병 사단을 포함한 2개 사단 병력이 남부지역에서 바스라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라크가 스커드 미사일로 쿠웨이트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쿠웨이트를 공격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정보를 인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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