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러시아는 주한미군을 동북아지역 안정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고 알렉산더 파노프 주한 러시아 대사가 25일 발간된 미국의 군사주간지 디펜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파노프 대사는 또 『러시아가 한국에 대해 방공망,디젤 잠수함,소해정 등 일부 무기체제를 미국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특정국가의 이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미국과 무기수출에 관한 협약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노프 대사는 『우리는 주한미군이 이 지역에 남아있는 것은 매우 안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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