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6일 당무개선협의위(위원장 김영구) 첫 회의를 열고 사무처기구 및 인원축소를 비롯한 당개혁안 마련에 착수했다.당무개선협은 이날 회의에서 김 차기대통령의 강력한 지도력을 뒷바침할 수 있는 당의 변화,당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당조직정비 및 깨끗한 정치와 돈 안드는 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당무개선 등 3대 당개혁방안을 확정했다.
당무개선협은 이를 위해 이해구 제1 사무부총장 김영진 기획조정실장 강재섭의원 등 4명이 당무개선시안을 마련토록 했다.
당무개선협은 3당 통합과 총선과 대선을 치르면서 비대해진 당조직을 축소해 월 10억여원에 이르는 인건비를 대폭 줄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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