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26일 의원총회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대선 선거사범 처리의 형평성 문제와 관권·금권시비를 규명하는데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국민당은 또 정주영대표가 기소될 경우에 대비,빠른 시일내에 의원총회를 다시열어 의원직사퇴를 포함,신임총리 인준거부·대통령취임식 불참 등 구체적 대응책을 검토키로 했다.
국민당은 이와함께 이날 조직강화특위(위원장 양순직)와 당헌·정강정책 개정특위(위원장 유수호)를 구성,본격적인 당체제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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