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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지치던 형제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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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지치던 형제 익사

입력
1993.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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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정화기자】 25일 하오 1시20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일왕저수지에서 얼음을 지치며 놀던 박지민(8·송죽국교1·장안구 송죽동 453의 15 대경빌라 302호) 지현군(6)형제가 얼음이 깨지면서 저수지에 빠져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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