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로이터=연합】 나라시마 라오 인도 총리는 18일 외무장관에 디네시 싱을,상무장관에 프라나브 무헤르예를 새로 임명하는 등 지난 91년 집권후 가장 큰폭의 개각을 단행했다.그러나 일각에서 경질이 예상됐던 재무 및 국방장관은 유임됐다.
라오 총리는 이로써 그간 겸직해온 외무·상무장관직에서 벗어나 산업·공보장관직만 계속 겸임하게 됐다.
이번 개각에는 또한 에너지장관과 주정부 각료 및 차관 등 14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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