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기자】 제주지방에 연 4일째 계속된 폭설로 한라산 횡단도로와 중산간 도로의 차량운행이 통제돼 일부 산간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19일엔 하오까지 함박눈이 쏟아져 한라산 횡단도로 주변에 최고 50㎝의 눈이 쌓였다.
이번 눈으로 천백도로,남조로와 비자림,송당 구간 등 일부 중산간도로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돼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리와 한림읍 금악축산단지,구좌읍 송당리·교내리 등 중산간 마을에는 버스운행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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