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주가는 증권주 등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 7백포인트를 넘나드는 활발한 장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09포인트 오른 6백99.32로 마감됐다. 거래량도 4천4백 만주를 넘어 전날보다 7백만주 가량많았다.공금리 조기인하 가능성과 증권사 영업실적 호전소식으로 증권주가 모처럼 4백∼1천원씩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동통신 관련주와 기타제조 건설 도매 은행 등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최근 상승폭이 컸던 의약 종이 식료 등 내수관련 중소형주는 차익매물이 많아 약세를 보였다.
장중에 경계매물도 적잖이 나왔지만 대형주의 꾸준한 매수세로 인해 장중 등락폭은 크지 않았다. 상한가 1백16개를 포함,4백35개 종목이 올랐고 2백72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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