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민족통일회(회장 이자현) 소속 회원 1백여명은 17일 낮 12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중학동 18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핵개발계획 포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성명에서 『일본의 플루토늄 대량반입과 핵개발 추진기도는 핵무장을 가속화할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핵원료 반입중지 ▲신 군국주의 부활저지 ▲과거 침략행위 반성 및 사죄 등 4개항을 요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