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기 대통령 지시김영삼 차기 대통령은 10일 『오는 2월25일의 14대 대통령취임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지 말고 평상 분위기속에 차분하고 검소한 취임식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 정원식)에 지시했다.
김 차기 대통령은 또 『사치와 낭비요소가 있는 차량퍼레이드 계획도 취소하고 대통령취임식은 어디까지나 국민 모두가 문민정부 수립을 마음으로 축하하고 경축할 수 있는 검소한 행사가 되도록 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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