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종합주가지수가 7백선을 돌파했다. 거래도 매우 활발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6천3백만주와 8천9백억원을 넘어섰다.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거의 전업종이 올랐고 특히 중소형 저가주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개장초부터 7백포인트를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해 장이 끝날때까지 상승기조가 지속됐다. 전장 후반부터 증권 건설 등 대형주가 약세로 돌아서 한때 7백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전자 시멘트 업종과 중소형주에 재차 매수세가 일어 상승폭이 다시 커졌다. 유망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연기,이동통신 사업자 상반기 선정 소식이 나돌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55포인트 오른 7백4.50을 기록했다.
건설 운수 장비 증권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른 가운데 6백41개(상한가 3백45) 종목이 상승(상한가 3백45)했고 1백20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6)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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