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연합】 구 유고슬라비아의 3개 교전당사국들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를 「개방도시」로 선포하기로 원칙합의 했으며 현지를 포위중인 무장세력은 30㎞밖으로 철수 할 것이라고 로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이 6일 밝혔다.뒤마장관은 각의보고를 통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크로아티와 및 신유고 등 유고내전 당사국 정상들이 이같이 제안했다고 말했다고 루이 메르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이 말했다.
그는 『신유고의 도브리차코시치 대통령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이제트 베고비치 대통령 및 크로아티아의 프란요 투즈만 대통령 등 3명의 정상들이 사라예보를 개방도시로 선포하고 이 지역을 포위중인 무장세력들도 30㎞밖으로 철수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