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범구기자】 경기 성남시가 시의회의 예산삭감에도 불구,이 지역 관변단체 회원 상공인 등이 주주로 구성돼 최근 창간된 시정홍보성 지역신문 구독을 강행,예산을 편법집행 하고 지역여론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6일 성남시에 의하면 시의회가 구랍14일 93년도 본예산 의결과정서 공보실 기본경상비중 지역신문 지원비 1억4천7백여만원을 삭감 했는데도 구랍23일 창간된 지역신문을 예정대로 매달 4천부씩 구독,시·구청 통·반장 바르게살기 운동협회 등 관련단체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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