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매수 공방속 동락을 거듭한 끝에 주가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됐다.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9포인트 떨어진 6백88.40을 기록했다. 건설 금융 등 대형주에 매물이 꾸준히 나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소폭 하락했다.
개장초에는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강하게 일어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도매수 세력간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등락을 거듭했다. 7일 열릴 예정인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논의가 없을 것이라는 소식과 기관 투자가 매수우위원칙 완화설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제지 의약 비철금속 자동차 등이 올랐고 금융 건설 시멘트 등은 약세를 보였다. 상한가 1백37개를 포함,3백60개 종목이 올랐고 3백55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0)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백만주 가량 늘어난 5천1백만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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