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6일 정책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사면 단행 등 대선공약중 새 정부가 우선 추진할 과제 30개를 선정키로 했다.민자당은 이날 대사면 단행과 관련,최근들어 법무부와 사면·복권의 기준 및 대상선정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민자당이 우선 추진할 과제로 선정한 항목은 정치·행정분야의 경우 김영삼 차기 대통령이 개혁기구로 공약한 ▲중앙인사위 ▲부정방지위 ▲행정쇄신위 ▲교육개혁위의 설치 등이다.
이 가운데 부정방지위는 정치·공직·경제·사회일반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각각 선거제도 개혁·공직자 재산공개·법률제정문제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경제분야는 1차로 93년도 경제운용계획을 손질하고 ▲중소기업 부양 ▲금리인하 등 금융자율화 ▲각종 행정규제 완화 ▲농지 등 토지거래 제도개선 등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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