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주)대우,럭키금성상사,(주)쌍용,(주)선경,효성물산 등 7대 종합상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43조9천2백억원으로 전년대비 24%나 늘어났으나 수출채산성 악화와 높은 금리 부담 등으로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5일 잠정 집계됐다.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별로는 현대종합상사가 12조원의 매출을 올려 28.2%의 높은 매출증가율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1년의 90억원에서 지난해엔 43억원으로 절반 이상이나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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