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민당 정주영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30일 내년 1월중순께 정 대표를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관계자는 『앞으로 기초조사를 충분히해 명백히 정 대표의 주장에 명예훼손 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대로 1월중순께 정 대표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따라 28일 한국은행 염진석 발권부장 등 2명을 조사한데 이어 30일 상오 조폐공사 사업본부장 도기갑씨를 소환,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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