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거리에 따라 무료항공권을 제공 받거나 탑승 등급을 올려받는 상용 고객 우대제도의 가입회원이 크게 늘었다.또 탑승거리를 계속 누적시켜 국내선 보다는 국제선의 무료 항공권을 발급받으려는 경향이 올들어 더욱 뚜렷해져 국민들의 여행취향이 고급화하는 것을 보인다.
28일 국내 항공업계에 의하면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의 FIBS 회원은 「트래블 보너스」회원이 지난해 12월말의 44만7천4백33명에서 지난 24일 현재 71만5천5백46명으로 60%,5만마일 이상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닝캄」회원은 3만2천3백54명에서 4만6천5백37명으로 44%증가 했다.
아시아나 항공의 상용고객우대 제도인 ABC 회원은 지난해 말의 22만1천명에서 지난 24일 현재 35만8천명으로 62%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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