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 경찰서는 25일 근무하는 은행에서 주운 신용카드로 5백여만원을 인출한 청원경찰 김현창씨(35·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2동 970의70)를 신용카드업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17일 하오 4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 2가1동 J은행 성수 지점에서 김모씨(36·사업·서울 성동구 성수2가2동)가 떨어뜨린 비씨카드를 주워 19일 상오 10시께 인근 K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1백만원을 인출하는 등 11차례에 5백50만원을 빼낸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