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 한국은 쌀 등 일부 농산물의 시장개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22일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에 제출했다.제네바주재 한국대표부는 22일 열린 10개 주요국 비공식 회의에서 관세화 문제와 관련,『지극히 민감한 품목에 대해서는 특별 예외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아르투르 둔켈 GATT 사무총장의 협상 최종안에 넣어줄 것을 제안하고 이를 문서로 전달했다.
한국은 또 농산물시장 개방시 개시연도 설정에 융통성을 부여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와함께 식량안보 문제와 관련,국내 보조의 허용범위를 확대할 것도 아울러 제안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