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중비자금」 셋 사전영장/경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중비자금」 셋 사전영장/경찰

입력
1992.12.24 00:00
0 0

◎국민 이 특보·최 사장·장 전무 검거나서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 유입사건을 수사중인 경철청 특수대는 23일 수배중인 이병규 국민당 대표특보(39),이 회사 최수일사장(56),장병수전무(52) 등 3명에 대해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에 의하면 현대중공업 최 사장 등 2명은 국민당 이 특보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이후 이 회사가 수출대금으로 받은 1천1백억원 중 5백61억원을 돈세탁을 거쳐 비자금으로 조성,국민당 선거운동 자금으로 제공한 혐의다.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씨 등 3명은 지난 8일부터 출국정지조치와 함께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