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PF=연합】 중국은 오는 97년 홍콩반환에 앞서 홍콩내에서 전개되는 모든 사태진전을 추적하여 이의 수용 가능성을 미리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홍콩의 일간 쾌보가 2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신설된 위원회는 홍콩 입법국이 크리스 패튼 총독의 민주개혁 확대안을 통과시키면 본격 가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이 위원회가 정치 경제 행정 입법 사법 문화 체육 사회 등 전분야에 걸쳐 추적,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그 결과를 중국정부에 보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AFP 로이터=연합】 바버라 프랭클린 미 상무장관은 21일 오는 97년 홍콩반환 이후에도 홍콩이 맺은 모든 계약은 종료돼야 한다고 중국측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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