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동차 연료는 모두 무연휘발유와 초저유황 경유를 사용해야 한다.22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자동차연료를 저공해 무연휘발유와 초저유황 경유로 전량 대체 공급하기로 했다. 동자부는 현재 휘발유 수요의 14%를 점하고 있는 유연휘발유는 옥탄가를 높이기 위해 인체에 해로운 납을 다량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일체 판매를 금지하고 무연휘발유만 쓰도록 했다.
또 디젤 자동차의 연료로 사용되는 경유의 경우 현재 사용되는 경유보다 황함량이 적고 잔류탄소량도 낮은 초저유황 경유를 새로 개발,판매하고 기존 경유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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